카파도기아 가는 길 이번의 터키여행 중 기억에 남는 이야기꺼리가 많지만 그 중 안탈랴에서 콘야를 거쳐 카파도기아로 가는 차안에서 느낀 점이 있다. 에게해를 끼고 거의 한나절을 달려 지중해 연안의 안탈랴까지 오는 길 내내 계속되고 있는 올리브 숲의 한없음에 저절로 혀를 내둘렀었다. 여름에는 고온에 비가 적고 .. 카테고리 없음 2005.09.05
초야의 확인 파묵칼레는 온천 휴양지입니다. 에페소에서 나와 점심을 먹고는 데니즐리를 지나 달려갔습니다. 이곳 파묵칼레 역시 안토니오와 클레오파트라가 다녀간 곳 이랍니다. 지붕 꼭대기에 빈병이 꽂혀 있었습니다. 저 병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 ... 엄마, 내가 옆집의 유리병을 깨뜨렸어. 그집 규수 예쁜 .. 카테고리 없음 2005.09.05
에페소의 함성 '에페소'로 가는 날의 아침은 맑고 더웠습니다. 숙소인 덱길라를 아침 일찍 출발하여, 인구 350만명으로 터어키 제3의 도시 이즈미르를 통과했습니다. 출근하는 차량들로 사가지가 혼잡하기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고대도시 '에페소'는 돗기 전체가 무너진 유적들로 채워져 있지만 정확한 도.. 카테고리 없음 200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