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뢰메 수만년 전의 화산활동이 있었을 때 용암이 산천을 덮어씌워 아주 특이한 모양의 산들을 만들었다. 사람들은 약한 사암과 단단한 용암과의 결합으로 형성된 바위속에 그들만의 터전을 만들었다. 쉽게 파낼 수 있는 바위지만, 또 쉽게 무너지지도 않아서 사람이 들아가 살 수 있는 집을 만들기가 안성맞.. 카테고리 없음 2005.09.12
지중해의 달빛 안탈랴는 지중해의 항구도시입니다. 파묵칼레에서 한나절을 달려 온 이곳에는 히드리아누스의 문을 비롯하여 구시가지의 정경이 열대식물이 하늘을 찌르며 자라고 있는 신시가지와 아주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는 우리에게 어디서 왔느냐고 묻습니다. 우리들은 '꼬리아!'라고 외칩니.. 카테고리 없음 2005.09.08
파묵칼레의 석회 온천수와 히에라 폴리스 멀리서 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눈덮힌 산처럼 보였던 석회붕이었습니다. 석회붕 언덕에 오를려면 지나야 하는 곳이 바로 BC190년에 시작된 도시 히에라 폴리스입니다. 글자 그대로 이 '신성한 도시'는 당시에 인구 8만명이 살았다고 합니다. 도시입구에 거대한 공동묘지가 있습니다. 개인이나 가족들을 .. 카테고리 없음 200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