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떼들, 그 후 양떼목장. 평화가 현존하는 곳입니다. 그들이 아무 생각 없으니 누군들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자세히 보세요. 털을 깎다가 그만 둔 거 아세요. 0% 50% 80% 100% 촬영을 해갔으니 얼마 후면 TV에 나온답니다. 아, 어제 보았습니다. 대관령의 그 양떼들. 털을 깎다가 그만 둔-. 보통생각 2008.06.10
끝없는 밤 서쪽하늘 저편으로 태양은 기울어도 대관령 석양은 아직 한참이다. 보금자리를 찾는 양떼들 발자국소리를 뒤로 장작불이 하늘을 향해 치솟았다. 소리없이 타는 삭정이 불은 우리 사랑인가 촛불을 들고 둘러앉은 얼굴도 타오른다. 노랫가락이 가슴으로 녹아든다. 대관령 양떼마을에 밤이 깊어간다. 유.. 보통생각 2008.06.09
감자꽃 진부령 너머 오대산 아래를 지나다가 감자꽃이 만발한 감자밭을 만났다. 만난 것이 아니라 뙤약볕 아래 무리 지어 자라고 있는 감자밭 사이로 지나가게 되었다. 감자밭이사 어딘들 없을 것이며, 감자밭에 피어있는 감자꽃이 뭐 대수랴만 오늘은 무심코 지나치고는 하던 감자밭과 감자꽃이 아니었다. .. 보통생각 200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