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보기 아까워서요 [월백] [조일전] [청축부악] [화의] 집사람이 베란다에서 키우는 풍란들입니다. 혼자 보기가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천천히 감상하면서 잠시 휴식하심이 어떨런지요? 풍란은 꽃은 물론이고 잎이며 뿌리까지도 볼꺼리가 있다고들 합디다. 내디카 2008.06.19
나 이쁘요? 여름에 접어들면서 베란다에서 자라고 있는 풍란들이 다투어 꽃을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먼저 핀 '정지송'을 선보입니다. 학이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려는 것 같기도 하고 갈매기가 흥겨워 춤을 추는 모습같기도 한 모습이 오래 바라봐도 싫증이 나질 않습니다. 나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 내디카 2008.06.16
함봐요 [만개한 모습이 너무 예쁘서] [좀 더 가까이 다가서고 싶습니다] 꽃색이 이쁘고 크기도 앙증맞고 모양새에 군더더기가 없는 데다가 주인의 게으름까지도 이해해주니- 내디카 200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