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에 길을 만들다 길. 태초엔 길이 없었습니다. 길은 뜻 있는 이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길을 걷습니다. 아침 해를 바라보며 집을 나섰다가 해저무는 저녁답에 귀가 할 때까지 길을 걷습니다. 누군가가 이미 만들어 놓은 그 길을. 그런데 여기 몽골에 길을 만들고 그 길을 가는 분이 계십니다. 지.. 보통생각 2010.10.09
"병맛·쩔라…학생대화 비속어 판친다" [2010.10.7, 조선일보] - 교원 455명 한글날 설문조사…“언어환경 더욱 악화” - 일선학교 교사 절반 이상은 학생들의 대화 가운데 20~50%가 욕설, 비속어, 인터넷 은어로 채워져 있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564돌 한글날을 앞두고 7일 전국 유·초·중·고교 교원 455명을 대상으.. 보통생각 2010.10.07
시월의 강변 내가 즐겨 가는 강변풍경입니다. 하늘은 높고 물결은 잔잔하고 햇살은 선선하고 언덕으로 무성하게 기어오르는 녀석들은 씨앗이 외국에서 묻어와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가시박'인가 하는 것입니다. 생긴 모양은 오이넝쿨 비슷한 데 어찌나 싱싱하게 자라는지요. 하여간, 그래도 가을이 좋습니다. .. 보통생각 201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