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병아리 가족과 맞주침 지난 토요일(6월5일)행사차 소수서원으로 가던 길에 시간이 있어 인근의 구 배점초등학교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가득했을 학교가 얼씨년스럽게 변해버린 모습으로 보고 씁쓸한 마음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마침 배점저수지 옆은 지나고 있는데 기가 막힌 상황과 맞닥뜨렸습니다. 아주 어.. 보통생각 2010.06.07
소수서원과 선비 토요일(5일) 아침에는 영주로 달려 갔습니다. 영주는 무량수전이 있는 부석사와 소수서원으로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풍기군수였던 주세붕 선생이 안향선생을 배향하기 위하여 세운 '백운동서원'과 그 후임으로 부임한 퇴계 이황의 청원에 의하여 명종 친필의 '白雲洞 紹修書院'이라는 편액과 경서 등.. 보통생각 2010.06.07
적천사 하늘 선거 때문에 덤으로 얻어진 휴일 서둘러 투표를 마치고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청도의 적천사입니다. 입구 자연부락의 정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돌담으로 이어진 골목 한번 보세요. 정감이 가는 것은 그 뿐이 아닙니다. 눈길을 아래로 주니 돌담 아래 민들레가 소박한 웃음을 잃지 않고 있는가 하면 .. 여행 201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