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얍니꺼, 봄은 오겠지예" 할머니는 팬지꽃을 심었다 [2020.3.7, 조선일보] "우얍니꺼, 봄은 오겠지예" 할머니는 팬지꽃을 심었다 - 김윤덕 문화부장 - 카스텔라빵 한 조각으로 아침을 때우고 내려선 플랫폼은 적막했다. 6일 오전 9시 동대구역. 마스크를 두 겹 쓴 뒤 양손에 의료용 라텍스 장갑을 꼈다. 배낭에 든 우비도 꺼내야 하나 망설일 때, .. 보통생각 2020.03.07
2020 말레이시아 겨울을 즐기기 위하여 이번에 갔던 곳은 말레이시아다. 원숭이가 소지하고 있는 음식물들을 호시팀탐 노리고 있는 곳이다. 한 달쯤이나 흘렀을까. 돌아오니 '코로나19'로 세상이 온통 난리다. 정망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닌 것처럼~. 그림공부 2020.02.24
회상(2) 터어키에 다녀온 것이 얼마만인가? 2005년이니 올해로 15년 전이다. 종교가 바뀌고, 왕조가 바뀌면서 건축물들이 달라졌고 때로는 갖은 핍박에 시달리면서 숨어 살기도 했던 그들의 아픈 역사를 증명해준다. 사진첩을 꺼내어 들추면서 지나간 한 페이지에 간직되어 있는 추억을 소환해본.. 그림공부 2020.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