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잔과 난봉 사이에서 뽕따기 지은이 : 구활 출 처 : 영남수필문학회 홈페이지 송강 정철은 아름다운 문장가다. 사미인곡 속미인곡 성산별곡을 비롯하여 수많은 가사와 단가를 지었다. 그가 지은 시가들은 우리 문학사에 기리 남을 불후의 명작들이다. 그 중의 상당수는 임금을 사랑하는 임으로 묘사했기 때문에 아부를 통한 이기.. 초대.추천 문학작품 2006.02.03
입춘 추위 다시 겨울이 시작된 양 춥다. 이른바 입춘 추위 바야흐로 봄이 멀지 않았음 제 아무리 앙탈을 부려도 어찌할 수 없는 건 세월 지금, 지인 한분이 분갈이 해준 '일출'을 앞에 놓고 감상 중 뭔가 발견해 볼려는 심사로 이파리를 보고 줄기를 보고 보고, 또 보고 있다. 일출감상 삼매경인데 등이 따스하다. .. 보통생각 2006.02.03
철새들이 있는 산책길 오늘 아침 산책길에서는 철새들을 아주 가까이서 보았습니다. 새오리, 청둥오리가 물에서 헤엄치고 있었고, 저공비행으로 날아와 물위로 신나게 미끄러지기도 하고, 차가운 물속에 머리를 박고 먹이를 찾다가 저희끼리 알 수 없는 소리로 신호를 하면서 비상하기도 하였습니다. 푸른 하늘로-. 새들이 .. 보통생각 200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