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당장에 밖으로 나가지를 못하니
집안에 들어앉아서 과거에 다녀왔던 곳들을 회상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 시가지 어느 곳에서나 '예수상'이 보입니다.
트램을 타고 올라가서, 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사람들이 빽빽하게 있었습니다.
모두들 사진을 찍기에 정신이 없었고, 내려다보이는 시가지 풍경도 대단했습니다.
엉덩이가 그나라 여인의 미의 기준이라는 생각을 하며 갔던
코타카바나 해변에는 계절 탓인지 벌거숭이들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거리를 오가며 삼바춤을 연상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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