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을면 무등리에서 제일 높은 집
벚꽃이파리가 낙화되어 하늘로 흩어지고 있었지만
새싹들이 다투어 고개를 내밀고 있었습니다.
마당에서 내려다보는 마을쪽 풍경은 감동이었지요.
두릅이며 갖은 산나물로 배까지 채웠으니
내외의 인심은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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