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생각

꽃이 고와서

죽장 2008. 2. 22. 17:34

 

꽃색도 곱고

도톰한 이파리도 힘이 있는 것이

겨울을  갖지낸 녀석 답지않습니다.

곱고 이쁘지요.

 

이제 곧 삼월입니다.

긴 겨울의 터널을 빠져나와 기지개를 켜며

새 희망, 새 꿈으로 성큼 다가서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학교가.

그 학교에 들어갈 아이들이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꽃 같은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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