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엇뉘엇 금오산을 넘어가는 석양이 황금빛으로 곱습니다.
산의 동쪽 왜관이나 칠곡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산능선을 보십시오.
무엇으로 보입니까?
누워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큰 얼굴입니다.
시선은 정확하게 북국성을 향하고 있다나요.
안타깝게도 눈썹부근에 세운 전신주가
옥의 티로 다가옵니다.
일찌기 도읍지를 물색하려 다니던 무학대사가 금오산에 이르러
'큰인물이 나겠다' 하였다지요.
뉘엇뉘엇 금오산을 넘어가는 석양이 황금빛으로 곱습니다.
산의 동쪽 왜관이나 칠곡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산능선을 보십시오.
무엇으로 보입니까?
누워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큰 얼굴입니다.
시선은 정확하게 북국성을 향하고 있다나요.
안타깝게도 눈썹부근에 세운 전신주가
옥의 티로 다가옵니다.
일찌기 도읍지를 물색하려 다니던 무학대사가 금오산에 이르러
'큰인물이 나겠다' 하였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