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동백을 보고 온 후
한참이나 동백이 눈에 어른거렸다.
동백이 잊혀지지 전에
동백을 그리고 싶었다.
이번에 세번 째 그린 것이다.
동백은 그리고 또 그려도 곱다.
일상 속에서 그리움이 고프면
그날의 동백을 생각하고 싶다.
마음도 편안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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