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공부

또 다시 동백

죽장 2021. 12. 16. 15:00

수많은 동백을 보고 온 후

한참이나 동백이 눈에 어른거렸다.

동백이 잊혀지지 전에

동백을 그리고 싶었다.

이번에 세번 째 그린 것이다.

동백은 그리고 또 그려도 곱다.

일상 속에서 그리움이 고프면

그날의 동백을 생각하고 싶다. 

마음도 편안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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