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생각

매화가 피었습니다

죽장 2016. 2. 12. 17:07

설을 쉰지가 엊그제인데,

아침부터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살펴보니 창밖에는 벌써 봄이 와있습니다.

둔한 탓에 여태까지 느끼지 못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창밖의 백매화가 저렇게 벙글어 있네요.

 

이번 주말에는  매화차라도 한잔 마시며

세월을 느껴볼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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