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본사 광화문글판에
'봄편'이 걸렸습니다.
이 시는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 전문이며,
무엇이든 관심을 갖고 깊이 들여다 보면 소중한 존재가 되고
그 진면목을 알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봄비가 넉넉하게 내렸습니다.
봄꽃이 야단입니다.
우리네 마음에도 봄비가 내리고
봄꽃이 피어나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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