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생각

마스터 발리아를 드립니다

죽장 2010. 2. 13. 10:21

 

오늘은

달 그믐날입니다.

 

이것은

설날을 맞이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나의 마음입니다.

 

당신의 행복과

당신의 건강을 위하여,

소망하는 바의 성공과

보람있는 성취를 기원하며,

그리고

우리의 사랑을 위하여

내가 가진 귀한 것을

당신에게 드립니다.

 

'마스터 발리아'입니다.

 

가벼운 듯 날렵하고

수줍은 듯 화려하고

부끄럽게 웃는 모습의 '마스터 발리아'를

당신에게 드립니다.

 

서설 내린 대지에

새봄이 성큼 다가온 아침입니다.

'보통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리밭  (0) 2010.03.08
후회  (0) 2010.03.04
일요일 우리집 평화는 찜질방 나오면서 깨졌다   (0) 2010.02.10
빛처럼, 희망처럼  (0) 2010.01.02
한해를 마감하며-  (0) 200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