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은 작고 소박한 향기로
봄소식은 가슴을 적시는 빗방울로
약간은 따스한 안방에서
그렇게 함께 딩굴며 일요일을 보내고
맞이한 아침.
알싸한 바람이
꽃샘추위라 해도
봄은 어김없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보통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거울 (0) | 2007.03.12 |
---|---|
그 놈의 정 때문에 (0) | 2007.03.08 |
꽃이 피어있는 거실 (0) | 2007.02.26 |
바림피기 좋은 날 (0) | 2007.02.25 |
출판기념회, 뒷이야기 (0) | 2007.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