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의 순서가 바뀌었더라면 [2011.10.17, 조선일보 아침논단]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의 순서가 바뀌었더라면 김인규 한림대 교수·경제학 1964년 12월, 독일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은 그곳에서 고생하는 우리 광부와 간호사들을 만나 격려연설을 했다. "광부 여러분, 간호원 여러분. 모국의 가족이나 고향땅 생각에 괴로움이 많을 줄.. 강의 원고와 자료 2011.10.17
국제기능올림픽 3연패 [2011.10.11, 조선일보] 마이스터高가 끌고, 대기업이 밀어주니 기능올림픽 3연패 올해 18세인 배병연씨는 이달 초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배씨는 마이스터고(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고)에서 공장·생산 자동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모바일로보틱스를 .. 강의 원고와 자료 2011.10.11
잡스가 남기고 간 '한 입 베인 사과' [2011.10.10, 조선일보 아침논단] 잡스가 남기고 간 '한 입 베인 사과' 이덕환 서강대 교수/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융합과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가 '한 입 베인 사과'를 남기고 영면(永眠)의 길을 떠났다. 그가 남긴 '사과'는 아담과 이브의 사과와 뉴턴의 사과에 버금갈 정도로 평가되고, 앞으로 역.. 강의 원고와 자료 2011.10.10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1980년대 PC(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열었던 '애플2' 컴퓨터, 세계인들의 음악감상 방식을 바꿔놓은 아이팟, 단순히 음성만 주고받는 기기였던 휴대폰의 개념을 ‘손안의 PC’로 변화시킨 아이폰, 책상에 앉지 않고도 편안하게 컴퓨팅을 즐길 수 있게 만든 아이패드…. 이 모든 것을 창조했던 ‘미국 IT산.. 강의 원고와 자료 2011.10.06
점점 늘어나는 비정규직 理工系 연구원 [2011.9.30, 조선일보 아침논단] 점점 늘어나는 비정규직 理工系 연구원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명문 사립대 화학과 A 교수는 길고 험난한 경쟁을 뚫고 해외에서 귀국해 대학에 자리를 잡았으나 늘 걱정이 많다. 초기에 아무것도 없는 연구실 정비를 위해 빚을 졌고, 최근에는 자녀 사교육비 충당을 .. 강의 원고와 자료 2011.09.30
고졸채용인원 늘리니 대학 가려는 전문계학생 줄었다 [2011.9.14, 조선일보 사설] 고졸 채용 늘리니 대학 가려는 전문高학생 줄었다 올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직업탐구 영역 응시자가 작년 4만4136명에서 3만3428명으로 24.3%나 줄었다. 직업탐구 영역은 4년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전문계고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이다. 1990년대까지 10% 안팎이던 전문계고의 .. 강의 원고와 자료 2011.09.15
대학간판도 중요 [2011.8.26, 조선일보] "교육제도 문제 많지만, 대학간판 중요해" - 적성보다는 대학간판 중시, 현재 교육제도 문제 많다 87.8% - 시장조사 전문기관 트렌드모니터는 현 교육제도에 대해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87.8%는 현재 교육제도에 문제가 많다고 응답했다. 이는 '.. 강의 원고와 자료 2011.08.26
교육기부로 학교 바꾸자 [2011.8.22, 조선일보, 자본주의 4.0] 교육기부로 학교 바꾸자 자본주의 3.0시대 교육에선 무한경쟁이 강조됐다. 학교는 성적(成績) 경쟁에서 이기는 1등만을 위한 곳으로 전락했고, 경쟁에서 뒤처진 학생들 모두를 패배자로 만들었다. 이 때문에 많은 학생들에게 학교는 '행복하지 않는 곳'이었다. 이주호 .. 강의 원고와 자료 2011.08.22
고졸 성공 신화가 쏟아져야 한다 [2011.8.16 조선일보 사설] 고졸 성공 신화가 쏟아져야 한다 과거 지방자치단체의 9급 공무원은 대개 고졸(高卒)자들의 일자리였다. 하지만 지금은 정반대다. 엊그제 행정안전부는 대졸(大卒)자 이상이 무려 84%(1만4041명)라고 발표했다. 고졸 이하는 3.4%(580명)에 불과했다. 하긴 그만큼 청년 실업 문제가 심.. 강의 원고와 자료 2011.08.16
애플, 구글을 넘어 살아남으려면 [2011.8.8, 조선일보에서 퍼온 글] 애플, 구글을 넘어 살아남으려면 한국의 IT(전자정보기술)산업은 지금 중대 위기다. 반도체·LCD·휴대폰 모두 실적 악화 탓에 대표 CEO들조차 "마음대로 되는 게 없다"며 한숨짓는다. 국내 수출에서 차지하던 비중도 올 상반기 30% 아래로 주저앉았다. 최근 15년 이래 처음 .. 강의 원고와 자료 201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