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구름과 다리와.... 비행기를 처음으로 탄 것은 아니지만 이번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에서 내다본 구름 풍경이 유난히 좋았습니다. 마치 안개 바다에 솟아있는 산봉우리 같았다고 할까요. 그리고 말로만 듣던 올레길 7코스. 그 중에서 새섬코스가 백미였습니다. 사진의 새연교는 서귀포에서 새섬으로 건너가는 다리인데 .. 여행 2009.12.27
한라산! 또 다른 풍경을 만나다 제주에서 둘째날은 추웠습니다. 표선에서 남원을 지나 서귀포로 향하는 길 문득 쳐다본 한라산이 기막히게 아름다웠습니다. 정상엔 백설 그 아래엔 안개..... 바삐 가던 길 멈춰서서 한컷. 아래 전깃줄이 좀 아쉽지만 작품사진으로 손색이 없습니다(자화자찬). 여행 2009.12.27
원칙없는 사회를 걱정했던 '간디' 마하트마 간디(1869~1948)를 화장한 검은 대리석 제단에는 ‘헤이람(라마신이여!)’이라는 말이 새겨져 있고, 그 옆 추모공원의 화강암 벽에는 1925년에 신문에 기고한 ‘사회를 병들게 하는 일곱가지 사회악’이라는 글을 새겨 그의 신념을 표시하고 있다. 간디가 말했던 그 사회악은, 1. '원칙 없는 정치(.. 강의 원고와 자료 2009.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