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공부
눈이 오지 않아도 높은 산에 올라가면 기분이 좋다.
멀리 보이는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오면 희망도 성큼 가까워진다.
떨고 있는 나목 가지 속에는 새싹을 밀어올릴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멋지다. 참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