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나니 눈이 왔다.
세상이 온통 하얗다.
괜히 기분이 좋아서 들로 산으로 뛰어 다녔던 시절이 있었다.
나이들어 뛰어다닐 수는 없지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그 시절과 마찬가지다.
그나마 눈이 자주 오질 않으니 겨울도 재미없지만~.
할 수 없이 그림이라도 들여다 보며,
어린 시절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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