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농소성(CHENONCEAU)입니다.
1547년 국왕 앙리2세가 총애하는 '디안 드 푸아티에'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아름답고 영리한 그녀는 멋진 정원('양귀비정원')을 만들었습니다.
그후 앙리2세의 미망인 '까트린 드 메디시스'가 디안을 쫓아내고
정원을 다시 꾸몄다고 합니다.('왕비정원')
성 아래로 Cher강이 흘러갑니다.
강을 건너 들어가면,
침대를 비롯하여 그들이 사용하던 가재도구는 물론이고
캘러리에는 세계적인 명화들이 즐비하게 걸려 있습니다.
창밖으로는 유유히 흐르고 있는 Cher강이 보이고,
성앞 에는, 시농소성을 지을 당시 요새화된 방앗간을 밀어버리고
르네상스 형식으로 만든 탑이 위용을 자랑하며 서있습니다.
[시농소성 입구의 대단한 가로수]
[양귀비정원에서 바라본 시농소성]
[성안에서 창밖으로 본 Cher강]
[Cher강위에 건축한 시농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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