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3, 조선일보]
작년보다 6.2%p 올라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 전문반 690곳의 졸업 예정자 12만33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48.5%(5만9753명)의 취업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마이스터고 출신 졸업자가 처음 배출되는 해로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률이 92%로 매우 높았다. 3년 전 도입된 마이스터고는 취업 보장, 병역근무 시 관련 병과 근무 등 혜택이 주어져 우수 인재들이 몰리고 있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 예정자 중 취업 희망자는 총 7만6096명(졸업생의 61.7%)이었으며, 이 중 5만9753명이 취업해 취업 희망자만을 대상으로 한 취직 성공률은 78.5%에 달했다. 이들이 가장 많이 취업한 곳은 중소기업으로 63.5%(3만7740명)에 달했다. 이어 대기업(21.7%), 공공기관(4.8%) 순으로 취업했다. 초봉은 연 1200만~1600만원이 37.9%로 가장 많았으며, 1600만~2000만원이 27.8%, 2000만~2500만원이 15.1%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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