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추적러리며 내린 주말이었습니다.
오늘 월요일 아침 중앙일보 신문에 실려있는 사진 한장이 환상적이었습니다.
제목도 "낙엽 그리고 비 - 덕수궁 돌담길 수채화"입니다.
사진을 옮겨놓고 보니 신문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느낌이 못합니다.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잎들이 떨어져 가을비에 가만가만 젖고 있습니다.
자동차들도 낙옆들이 흩날까봐 조심해서 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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