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원고와 자료

자랑스런 우리 국민(퍼온글)

죽장 2009. 3. 31. 13:23

지난주 WBC 세계야구대회의 감동에 이어

어제 세계신기록으로 피겨여왕에 등극한 김연아로부터 또하나의 감동을 선물받고

그대로 앉아있을 수가 없다.

한마디로 “한국인은 정말 대단한 민족이다”라는 자부심에 새삼 가슴이 벅차 오른다. 

5,6년전 만해도 밖에 나가서 한국인이라고 떳떳하게 내세우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요즘엔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다.

우리조국 대한민국에 대해 자랑스러워하지 않을 수 없는 그 현장과 사례들을

생각나는 것부터 간단히 나열해 보자.


[1] 자타가 인정하는 IT 강국, 인터넷 선진국으로서

세계 여러 나라의 부러움과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고로 세계 각계 전문가로부터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2] 세계 최대시장 미국 어디를 가나 한국 가전제품 LG, SAMSUNG이 널려있다.

2007년부터 LCD, 냉장고, TV, 세탁기 등이 미국내수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심심챦게 미국 거리를 달리는 HYUNDAI 자동차를 볼 수 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 동남아 주요 도시에서도

SAMSUNG, LG의 대형 입간판을 쉽게 볼 수 있다.

국력 신장의 산 현장이 아닐 수 없다.


[3] 골프 얘기가 나오면, 외국인들은 대뜸 K J CHOI (최경주)가 넘버원이라고 엄지를 치켜든다.

축구 얘기에는 2002 월드컵4강 진출과 ‘박지성’을 거론한다.

축구를 좋아하는 유럽인들은 거의 다 박지성을 기억하는 것 같다.


[4] 부딪히는 일본 여자들마다 예외없이 ‘욘사마’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한국 드라마가 일본, 중국을 비롯 동남아 주요 TV 저녁시간을 지금도 여전히 지배하고 있다. 

연기, 연출, 스토리, 화면 구성 등 모든 면에서

중국, 일본 등 동남아 여타나라를 압도하기 때문이다.


[5] 요즘 동남아에서 ‘원더걸스’ 선풍으로 필리핀, 태국, 자카르타, 캄보디아 등지에서

짝퉁 원더걸스가 출현하고 있다 한다.

태국에선 골프장의 캐디가 “Nobody"를 율동과 함께 흥얼거려 주위 한국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도 상당히 많이 알려져 있다. 

이렇듯 한류의 열풍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세계 곳곳을 휘몰아치고 있다.


“우리 대국이 저 조그마한 한국에 항상 쩔쩔매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라는 

중국인의 공한증은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심각하다.

일본도 마찬가지여서 한국을 가장 경계한다고 한다. 

경제면 경제, 스포츠면 스포츠, 문화면 문화, 예능이면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한국인의 우수성을 세계인들이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