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당신과의 거리

죽장 2009. 1. 9. 17:50

대마도에서 부산이 일본 땅보다 훨씬 가깝습니다.

조류의 흐름도 우라나라 쪽이 더 부드럽다고 합니다.

대마도가 우리 땅임을 증명하는 기록 문서가 많다고 합니다.

가이드와 해설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독도는 우리 땅이고, 대마도는 한국 땅"이라고......

 

조선통신사의 길목인 이즈하라에 산재해 있는 각종 유적이며

신라의 금동불이며, 고려의 범종 외에도

우리나라였음을 증명하는 자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일본 땅이 분명합니다.

출국과 입국의 절차가 그렇고

섬사람들의 말씨며, 길거리의 간판 글씨 또한 그렇습니다.

대마도가 우리 땅임을 역설하는 해설사가

'황백현 교수'가 존경스럽습니다.

 

[부산부두를 출항하자마자 손에 닿을 듯이 보이는 대마도]

 

[북쪽 전망대에서 바로 보이는 부산]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길' 걷기  (0) 2009.03.31
들고양이들도 알고 있다  (0) 2009.01.12
역사의 흔적이 뚜렷한 대마도  (0) 2009.01.07
대마도는 한국땅 (1)  (0) 2009.01.06
서귀포에서  (0) 200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