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지방에는 물난리가 났다고 야단인데
우리 동네는 37~8도를 자랑하는 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밤에도 몇 번이나 깨어 에어컨을 틀다가, 창을 여닫고는 한다.
이럴 때는 물가나, 산 속이 제일이다.
물소리, 바람소리에
매미소리는 덤으로 듣고 있노라면
세상 시름 쯤은 바람에 날아가고 만다.
멀리 나가는 것도 마땅치 않으니
오늘은 그림을 앞에 놓고
마음 속으로 피서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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