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공부
봄을 재촉하는 겨울비가 그치기도 전인데
봄이 성큼 다가온 듯하다.
꽃집 앞을 지나는 데 수선화 작은 화분이 눈길을 끌어 모셔왔다.
양지바른 베란다에 두고 바라보는 것만으로
한 달은 충분히 즐거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