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그린 것입니다.
독도의 일부분이지요.
독도에는 괭이갈매기가 아주 많이 살고 있습니다.
지난 해 8월에 갔을 때 보았던 풍경으로
부리를 마주대고 사랑하는(?) 한 쌍의 괭이갈매기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외로운 섬이지만 그들이 있고, 그들의 사랑이 있어
결코 롭지 않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푸른 동해를 마음껏 날고 있는 그들이
평화를 지켜가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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