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생각

삼복, 바닷가에서

죽장 2012. 7. 29. 17:17

삼복더위.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흐릅니다.

흐르는 땀만 닦으며 있을 수가 없어 나섰습니다.

경주, 감포 어디 쯤입니다.

 

넓고 푸른 잔디, 잘 키운 소나무.

그리고 한없이 펼쳐진 바다

그 바다에서 가슴으로 달려드는 시원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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