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공부
어제 저녁에는 그래도 견딜만하더니
비가 오는 오늘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갔다.
금년에는 일찌기 보지 못한 더위를 이기느라 정말 진땀을 흘렸다.
어느 날은 팔공산 수태골로,
또 어느 날은 도심의 빙설집을 전전하며
더위와의 전쟁에서 지지 않을려고 몸부림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