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절정입니다.
만산홍엽인 가을 산도 좋지만 우리 아파트의 정원도 대단합니다.
며칠 전부터 오가면서 눈으로 즐기기만 하다가
마침내 카메라를 들이대었습니다.
어느 가수가 불렀던 노래 잊혀진 계절을 들으며...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에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이룰 수 없는 꿈은...
나를 울려요...
[잠시 차를 세워놓고]
[베란다에서 내려다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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