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挽昔'은 한글로 '만석'입니다.
굳이 직역을 하면 옛것을 당긴다는 말입니다.
오늘은 카페 "샤갈의 그림"에 이름을 걸고 글을 쓴것이
어언 500회입니다.
남들에게는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지만
스스로에게 기념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挽昔.
옛날이 그립고,
그것을 항상 간직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언제나 젊음을 유지하며 살고 싶다는 말이기도 하고요.
이 기념사를 읽으시는 분 모두
그리운 지난 날을 상기하며
젊게, 그리고 예쁘게 사셨으면 하는 기원입니다.
다음 블로그 가족 모두의 挽昔이
소박한 내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