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공부

노란 수선화, 너를 기다린다

죽장 2016. 2. 13. 15:00

봄을 재촉하는 겨울비가 그치기도 전인데

봄이 성큼 다가온 듯하다.

꽃집 앞을 지나는 데 수선화 작은 화분이 눈길을 끌어 모셔왔다.

양지바른 베란다에 두고 바라보는 것만으로

한 달은 충분히 즐거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