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디카
일몰 전의 우포늪
죽장
2007. 10. 4. 07:59
아직 가을이 덜 여물었더이다.
짧아지는 햇살에
농부의 손놀림이 바빠보였습니다.
서산에 지는 해를 바라보며
허리도 펴지 못하고
남은 일에만 열중하고 있는
이 땅의 어른들.....